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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

개봉역 맛집) 할머니 추어탕 갔다왔어용 ~~

저번 일요일에 날이 너무 더워서 외식을 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더운 날에는 몸보신을 해야한다는 엄마의 말씀에 따라 추어탕을 먹으러 가기로 했답니다ㅋㅋㅋ

개봉역에 할머니 추어탕이라고 유명한 집이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가니까 대기표를
나눠주고 있더라구요 ㅠㅠ 저희 가족은 2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추어탕을 주문하면 이렇게 돌솥밥과 함께 추어탕이 나온답니다​.



너무 걸쭉한 느낌의 추어탕은 싫어하는데 여긴 그렇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어서 좋아요 ㅋㅋ
추어탕에 밥을 말고 김치를 얹어먹으면 진짜 최고!! ​


가격도 7500원으로 정말 착하답니다.
저희가 갈때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는데 다음에는 저희 할머니도 모시고 가야겠어요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