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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도피성 제도를 통해 영혼문제를 알려주신 안상홍님------①

혹시

'우리가 이 땅에 왜 태어났을까?'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안상홍님께서는 도피성이라는 제도를 통해 이러한 영혼문제를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도피성이라는 제도를 허락하셨습니다.



이 도피성이라는 제도는 우리의 영혼이

어디에서 왔고, 왜 왔으며,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알려주는 예언입니다.



먼저 이 도피성이라는 제도에 대해 함께 살펴볼까요??







민수기 35 :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도피성은 그릇 살인한 자들을 위한 곳이었습니다.

그릇 살인한 자들은 누구를 가리키는 것일까요?




민수기 35 : 22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 한 것도 아닌즉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그릇 살인한 자들은 원한이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수로 살인한 자들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도끼로 나무를 베다가 한 명의 도끼날이 실수로 빠져 나머지 한 명을 죽게 하였을 경우

그 사람은 그릇 살인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과거 구약시대에는 살해당한 자의 가족이나 친척들이

살인자를 죽여도 아무런 죄가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그릇 살인한 자들이

죽은 자의 가족이나 친척들로부터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하시기 위하여

피할 수 있는 도피성을 마련하여 주신 것이죠.




그러나 고의로 살인한 자들은 결코 도피성으로 피할 수 없게끔 하셨습니다.





민수기 35 : 16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 만한 돌을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고의로 살인한 자들은 도피성으로 피하였다 할지라도

반드시 판결하여 죽게끔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도피성은 그릇 살인한 자들을 위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그릇 살인한 자들은 언제까지 도피성에 머물러야 하는 것일까요?




민수기 35 : 26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그릇 살인한 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그릇 살인한 자들은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도피성에 그릇 살인자가 들어갔는데 

다음 날 대제사장이 죽으면

그 사람은 바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만약 30년 후에 대제사장이 죽으면 30년 후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도피성에서 나갈 수 없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민수기 35 : 32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이 말씀은 그릇 살인한 자들이 도피성에서 나와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대제사장의 죽음뿐임을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이 도피성의 제도는 우리의 영혼문제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다음 시간 포스팅을 통해 이어 살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