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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묵묵한 아버지의 사랑을 읽다 -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전♡

묵묵한 아버지의 사랑을 읽다 -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전♡

 

 

진심, 그 묵묵한 사랑에 대하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와 ㈜멜기세덱출판사가 아버지의 그 묵묵한 진

 

심과 사랑을 전국 순회 특별전(展)으로 조명한다. 명칭은 ‘진심, 아버지를 읽다 - 그 묵묵한 사랑에 대하여’(이하 아버지전)

 

다. 여기서 ‘읽다’라는 표현은 ‘읽다(read)’와 ‘이해하다(understand)’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아버지의 애틋한 사연과

 

이야기를 눈으로 보고 읽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이면에 숨겨져 있는 ‘아버지의 진심’까지 헤아려 가족애(家族愛)를 도

 

탑게 하길 바라는 차원에서 지어졌다.

 

 

  
  이번 전시는 지난 5년여 간 ‘우리 어머니 - 글과 사진전’(이하 어머니전)을 찾았던 관람객들의 간곡한 요청과 막중한 기대

 

에 부응해 마련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웃으며 들어갔다가 울면서 나온 전시회”라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72만

 

6000명의 사람들이 ‘어머니전’을 관람했다. 이들은 ‘어머니전’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아버지전도 꼭 열어줬으면 좋겠

 

다”는 간절한 바람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이에 가족애와 세대 간 화합, 지구촌의 평화와 안녕을 지향하는 하나님의 교회

 

가 ‘어머니전’에 이어 ‘아버지전’을 차곡차곡 준비해 왔던 것이다.

 

 

  
  ‘아버지전’은 2018년 12월 모의 개관을 거쳐 2019년 1월 중순경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 인근에 소재한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 특설전시장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후 어머니전과 마찬가지로 전국 순회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5개 테

 

마관에 234점의 글과 사진, 소품으로 채워진다. 1관은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2관은 “이제 잘 보이니?”, 3관은 “…”, 4

 

관은 “좋은 것만 주고 싶었는데…”, 5관은 “잃은 자를 찾아왔노라” 하는 소제목으로 각각 구성된다. 시인 박목월·김종길·정

 

호승을 비롯한 저명 문인의 작품부터,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글,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이 전시된다.

 

 

 

 

 

부모 세대뿐 아니라 자식 세대도 함께 봤으면

 

 

서울 관악구에 사는 이영주씨는 “마음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던 아버지들의 수고·노력·

 

노동을 표현한 대목에서 굉장히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이씨는 “아버지들은 그동안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밀려오는

 

아픔들을 온몸으로 막아내면서도, 말 한마디 없이 술 한 잔으로 (쓰라린 마음을) 달래셨다”며 “사실 그 많은 아픔을 참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술이 아닌 우리 자식들이었다는 점을 다시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최승민씨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아버지 전시회라고 해서 보고 싶어서 왔다”며 “실제로 와 보니 전

 

시가 매우 잘 돼 있더라. 젊은 사람들,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최씨는 “제가 금년 나이가 62

 

세”라며 “지금 전시회에 나온 (저와 같은 나이대의) 사람들과 비교해 봤을 때, ‘나는 (과연 그들만큼) 아버지 역할을 잘 했는

 

가’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에 사는 최미화씨는 “일전에 어머니전을 보고 감동을 받아서, 이번에는 아버지전을 한다는 말을 듣고 모의

 

개관 첫날부터 오게 됐다”며 “사실 저의 친정아버지가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굉장히 많았다. 아버

 

지전을 보니까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들이 되살아났다”고 했다.

 

 

[출처] 월간조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주최 〈진심, 아버지를 읽다〉 展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901100041&ctcd=F&cpage=&commLstType=cindt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지만 그 누구보다 자녀를 위하는 것이 아버지의 사랑인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전을 보면서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에 눈시울이 자꾸 붉어졌는데요...ㅠㅠ

부모님 세대뿐만 아니라 자녀인 세대가 보아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보아도 좋을 것 같은 너무나 훌륭한 전시회였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아버지전은 현재 관악 하나님의교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종교를 떠나 많은 분들이 관람하셔서 아버지의 묵묵한 사랑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