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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오순절의 의미

오순절은 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지키는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오순절은 어떤 날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볼게요 :)


# 오순절의 유래와 날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홍해바다를 건넌 날은 초실절(신약시대 명칭은 부활절)입니다. 

초실절로부터 40일째 되는 날(승천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고,

모세는 시내산으로 올라가 하나님을 뵈었습니다. 

 

그로부터 10일째 되는 날 즉, 초실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 위해 시내산에 올라가게 되는데 이 날이 바로 칠칠절(신약시대 명칭으로는 오순절)이 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째 되는 날(승천일)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후,

사도들과 120명의 성도들은 10일 동안 간절히 성령을 간구하는 기도를 하게 되고 결국 성령을 허락받게 됩니다.

행 2 : 1 "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은 성령 강림을 기념하는 날로 부활절로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 오순절의 의미

2000년 전, 사도들은 성령을 받아 세계 각국 사람들에게 담대히 예수님을 전파하였습니다.

이 후 하루에 3000명, 5000명씩 많은 영혼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그리스도교의 큰 부흥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매년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날)을 지켰으며 

부활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는 오순절을 지킴으로 성령의 축복을 허락받았습니다. 

행 20 : 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안식 후 첫날(부활절)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 수 있는대로 오순절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하나님의교회는 초대교회와 같이 하나님의 절기를 온전히 지키는 유일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순절을 지키는 초대교회에 성령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성령의 축복은 오순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에게만 약속된 축복입니다. 

 

성령을 허락받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담대하게 전했듯, 

오순절을 통해 성령의 축복을 받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역시

성령시대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를 전세계에 담대히 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