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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승천일의 의미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승천일은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 다음으로 지켜지는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승천'이라는 말은 육체를 입은 상태에서 하늘로 올라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승천일은 어떤 날이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승천일의 유래와 날짜

출처 : pixabay

 

과거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홍해 바다를 건너게 되고,

그로부터 40일째 되는 날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뜻을 전해듣게 됩니다. 

 

모세의 이러한 행적은 예수님께서 이루실 일을 알려주는 그림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를 건너 상륙한 역사는 예수님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3일만에 부활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함께 하시며 천국 복음을 알려주셨고, 부활한 지 40일 째 되는 날 감람산에서 승천하셨습니다. 

 

행 1 :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모세의 행적과 예수님의 행적을 통해 알 수 있듯,

승천일은 부활절로부터 40일 째 되는 날에 지켜지는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승천일의 의미 

살전 4 :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예수님의 승천은 단순히 하나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승천일은 우리 또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받아 승천할 수 있다는 승천의 소망을 허락하신 날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라는 마지막 당부를 남기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승천의 소망을 주시는 승천일을 거룩히 지키며 예수님의 말씀대로 천국 복음을 전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