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망

하나님의교회 : 죄사함의 축복이 담긴 절기 대속죄일

지금 하나님의교회는 하나님의 절기 중 대속죄일 기도주간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대속죄일에 대해 살펴볼까요??








대속죄일은 성력 7월 10일에 지켜지는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레위기 16장 6절 "두 염소를 취하여 제비를 보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제사장은 대속죄일에 두 마리의 염소를 취하여

한 마리는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한 것으로

나머지 하나는 아사셀을 위한 것으로 제비를 뽑습니다.




그 후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성소의 제단 뿔에 발랐습니다.

이러한 의식을 통해 백성들이 일년동안 지었던 죄가 잠시 성소로 옮겨지게 되고

아사셀을 위해 뽑은 염소에게 그 모든 죄를 안수하여

아사셀 염소를 아무 것도 없는 광야로 보내어 죽게 함으로써 죄를 소멸하였습니다.



이사야 14장 12절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하나님)과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지우리로다."



우리는 하늘에서 사단 마귀의 꾀임에 빠져

하나님의 보좌보다 나의 보좌를 더 높이려 한

반역죄를 지은 하나님을 대적한 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오시어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하여 주심으로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희생당하심으로

구약시대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 제물의 실체가 되어주셨습니다.



이처럼 대속죄일의 속죄 제물과 성소의 실체는 예수님이시며 아사셀 염소는 마귀를 표상합니다.



즉,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성소의 실체이신 하나님께로 잠시 옮겨졌다가

대속죄일에 마귀에게 옮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단 마귀는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광야와 같은 지옥에서 결국 멸망을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희생으로 우리의 죄는 모두 마귀에게 넘겨지고

다시금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은혜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속죄일은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길 원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절기인 것이죠!

이번 대속죄일 그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회개하며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신 하나님의 희생에 감사함으로 지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