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우동 맛집 / 이키이키 텐붓카케 우동 💕

오목교역 근처에 맛있는 우동집이 있더라구요.

가봤는데 생긴지 얼마 안 된 곳 같았어요. 

 

이키이키

오목교역 8번 출구 근처

매일 11 : 30 ~ 21 : 00 (브레이크 타임 15 : 00 ~ 17 : 00)

월요일 휴무

 

 

이키이키는 자가제면을 사용한다고 해요.

 

 따뜻한 우동, 냉우동 중에 고를 수 있어 좋았구요.

메뉴가 은근 많아서 뭘 먹어야하나 고민했는데

냉우동이 끌려서 가장 인기 많은 텐붓카케 우동으로 골랐어요.

 

이키이키 텐붓카케 우동 (9,500원)

 

코로나 시대에 적합하게  1인 상으로 나와요

밑반찬도 여러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깍두기랑 락교보다는 샐러드가 제일 잘 어울렸어요👍

 

 

병에 담긴 쯔유를 취향껏 부어서 먹으면 되는데

처음에는 얼마나 넣어야할지 몰라 조금 넣었더니 싱거웠고, 

거의 다 넣으니까 간이 맞아서 맛있었어요.

(참고로 소금이 필요한 경우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가져다 주신답니다😊 )

 

 

매일 반죽하고 숙성하는 면이다 보니 엄청 쫄깃쫄깃하고 탱탱해요.

두께도 적당하구요.

 

 

붓카케 우동과 텐붓카케 우동의 차이점은

텐붓카케 우동에는 단호박튀김과 새우튀김이 들어있다는 점이에요 

붓카케 우동보다는 텐붓카케 우동을 훨씬 추천드려요!!

붓카케 우동에 모둠튀김을 시켜서 같이 먹어도 좋을 듯 해요 :)

 

재방문 의사 완전 있는 우동 맛집 이키이키였습니다 :)